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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누수막는 집안 점검 포인트, 감전사고 예방 전기제품 장마대비 점검방법, 장마철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 장마철 안전 행동

by 산골곰돌이 2025.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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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잡학사전 곰돌이입니다. 매년 이맘때 돌아오는 장마철, 습기와 곰팡이는 물론이고 누수나 감전 사고 같은 위험까지 동반되곤 하는데요, 생활 공간을 조금만 더 꼼꼼히 살펴본다면 불편을 훨씬 줄일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실내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장마대비 점검 항목들을 정리했습니다. 특히 평소에 놓치기 쉬운 부분 중심으로 구성했으니, 체크리스트처럼 하나씩 확인해 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장마철 누수막는 집안 점검 포인트 4가지

 

 

비가 많이 내리는 날엔 집 안 여러 곳에서 물이 스며들거나 곰팡이가 생기기 쉽다고 했어요. 이를 예방하려면 먼저 창문 틈새나 방충망 상태를 점검하는 게 좋다고 해요. 실리콘이 갈라졌거나 작은 구멍이 난 곳은 없는지 확인해 보세요. 욕실, 베란다 같은 공간의 배수구는 이물질이 쌓여 물이 제대로 빠지지 않으면 역류가 생길 수 있으니, 평소보다 자주 청소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해요. 또한 통풍이 잘되지 않는 옷장, 신발장 안쪽은 제습제를 함께 두면 곰팡이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했어요. 문풍지나 방수 테이프도 들뜨거나 떨어진 곳은 없는지 함께 살펴보면 장마철 불편을 줄일 수 있다고 해요.

 

감전사고 예방 전기제품 장마대비 점검방법

 

전기제품은 습기와 물기에 취약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장마철에는 평소보다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했어요. 특히 멀티탭은 바닥에 직접 두지 말고, 가능한 벽 쪽이나 선반 위에 올려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세탁기나 건조기 주변의 배수 상태도 함께 점검하면 누수나 감전 위험을 줄일 수 있고,  습기가 쉽게 차는 전자기기 주변에는 제습제나 실리카겔을 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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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

 

장마철 불편을 줄이기 위해선 생활 속 필수 아이템들을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우산과 레인부츠는 꼭 필요한데, 이때 미끄러지지 않도록 하는 기능이 있는 제품으로 고르면 안전에도 도움이 됩니다. 제습제는 습기 차기 쉬운 옷장이나 신발장 안에 넣어두면 곰팡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흔하게 구할 수 있는 신문지를 적당히 깔아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실내 전체의 습도를 조절하고 싶다면 전기식 제습기를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비와 함께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우산보다 우비가 더 실용적입니다. 신발 방수 커버는 젖은 신발에서 생기는 불쾌한 냄새와 습기를 막아준다고 하니 장마대비 점검 물품으로 챙겨 보시길 바랍니다.

 

 

장마철 안전 행동

 

비 오는 날엔 단순히 우산을 챙기는 것보다 더 많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우선 젖은 상태로 전선이나 전기시설 근처에 가까이 가는 행동은 피하고, 물이 고인 곳은 감전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배수구나 맨홀 근처도 위험 구간이라고 하는데요, 폭우가 쏟아진 뒤엔 뚜껑이 열린 맨홀이나 역류하는 하수로 인해 사고가 자주 발생합니다. 물이 고인 길은 되도록 피하고, 우회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차를 운전할 때는 속도를 줄이고 차간 거리를 확보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비 오는 날엔 제동거리가 길어지기 때문에, 평소보다 여유 있는 주행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외출 전 창문과 가스밸브, 전기제품 상태를 한 번 더 확인하도록 합니다. 장시간 비워두는 집일수록 이런 장마대비 점검이 사고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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