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잡학사전 곰돌이입니다. 스마트폰은 이제 우리 실생활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그런만큼 스마트폰을 모두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요. 분명 아침에 100% 충전을하고 집을 나서도 점심정도가 되면 어느덧 50%가 방전되어 버리고 말죠..ㅠㅠ 이번 포스팅에서는 스마트폰 배터리 수명을 늘리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완전 방전은 안돼요
배터리를 완전 방전하게되면 배터리에 손상을 주며, 그 횟수가 500회가 넘어가면 배터리 사용 시간이 약 80%로 줄어든다고 합니다. 그렇기때문에 가급적 3~40% 정도 배터리 잔량이 남게되면 충전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합니다.
배터리 캘리브레이션?
가끔씩 스마트폰 배터리가 갑자기 확 줄어드는 경우가 있으신가요? 원인은 배터리에서 전체 용량을 제어하는 제어칩에 오류가 발생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전원이 완전히 꺼질때까지 스마트폰을 방전 시킨 후, 전원을 끈 상태에서 100% 완전히 충전하는 '배터리 캘리브레이션'을 진행하시면 배터리 용량을 복원시킬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사용 전력은 70%로 설정?
고화질의 선명도를 제공하는 스마트폰의 경우, 움직임이 많고 화려할수록 배터리 소모도 증가하게 됩니다. 이럴경우 디스플레이 설정을 조절해서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 화면의 밝기를 줄이거나 혹은 배경화면을 단조로운 색으로 변경합니다.
사용하지 않는 기능은 꺼두세요
스마트폰은 사용하지 않는 상태에서도 수많은 작업을 수행합니다. 인터넷 연결이나 데이터 통신 정보 송수신 등이 단적인 작업 내용인데요, 기본 작업 중 블루투스, GPS, 와이파이, 핫스팟 등 데이터 통신 방식 중 사용하지 않는 기능은 꺼두도록 합니다.
비행기 모드의 전략적 사용
비행기 모드는 항공기 탑승 시를 대비한 기능으로 모든 전파 신호를 차단시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행기 모드를 사용하게되면 인터넷은 물론 문자와 전화기능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여러 필수적인 기능을 사용할 수 없으므로 신중하게 사용하길 권해드립니다.
그럼 절전 모드를 유지하세요
절전 모드는 스마트폰 제조사가 정해 놓은 절전 세팅이 적용되면서 배터리 소모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나 스마트폰 CPU의 구동을 줄이거나 화면 밝기를 줄이고, 무선 인터넷을 끊거나 UI가 변환되는 애니매이션을 없애는 방법으로 배터리 소모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멀티 태스킹은 가급적 사용핮지 않는것이 좋아요
스마트폰의 배터리는 CPU의 사용량에 맞춰 소모되기 때문에 CPU 소모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스마트폰은 멀티태스킹을 지원하는데, 이를 최소화하여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
충전할때는 충전만 하세요
보통 저녁에 퇴근하면 스마트폰을 충전하면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데, 이럴경우 배터리의 충전과 방전이 동시에 일어나기 때문에 배터리 상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충전할 경우 충전만 하고, 만약 사용하게 된다면 충전 케이블을 분리한 후에 사용하도록 합니다.
운영체제는 최신 버전으로 유지합니다
스마트폰의 운영체제는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 하는것만으로도 배터리 소모를 줄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스마트폰 제조업체에서 주기적으로 배터리 소모량을 줄일 수 있는 패치를 내놓기 때문입니다. 또한 운영체제가 최신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될수록 스마트폰의 소프트웨어가 최적화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배터리 소모량이 줄어듭니다.
자동 동기화는 가급적 사용하지 마세요
자동 동기화 기능을 사용하게되면 현재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과 동기화 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 2개가 동시에 동작하는 것과 같은 의미입니다. 멀티태스킹과 동일하게 CPU 사용량이 늘어나 스마트폰의 배터리 소모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자동 동기화 기능을 꺼두면 배터리를 좀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